프리뷰어가 뭐 하는 직업일까? 구인 방법 및 용어 설명 알아보기

프리뷰어: 방송 산업의 숨은 조력자

프리뷰어라는 직업을 들어보셨나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뷰어는 방송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이 글에서는 프리뷰어가 무엇인지, 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뷰어는 방송이 청중에게 전달되기 전, 방송의 내용을 미리 검토하고 문서화하는 전문가입니다.

그들의 섬세한 손길은 방송의 품질을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이죠.

방송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찾아내고,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프리뷰어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프리뷰어란? 

프리뷰어는 방송 제작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들은 방송이 청중에게 전달되기 전에, 방송의 내용을 미리 검토하고 문서화하는 전문가로서, 방송 내용의 정확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인터뷰, 대사, 그리고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장면을 세밀하게 기록하여, 제작진이 후속 작업을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듭니다.

이러한 문서화 작업은 방송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프리뷰어가 되기 위해서는 빠른 타이핑 속도와 정확한 문서화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작가분들이 많이 하시던 일을 요즘에는 속기사분들도 많이 하십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프리뷰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송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뛰어난 언어 감각도 중요합니다.

종종 방송 관련 학습을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재택근무의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직업은 세심한 주의력과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며, 방송 산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구인 방법

프리뷰어로 일하고 싶다면, 방송국이나 제작사의 채용 공고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방송 관련 커뮤니티나 포럼, 그리고 잡 포털 사이트에서도 구인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많으므로, 개인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가분들이 모여서 소통하시고 정보를 나누시는 단톡방도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 구직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무소 같은 곳에서 프리랜서로 일감 받아서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작가 개인이 구인을 하는 것보다 사무소에다 외주를 맡겨서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소화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 단톡방에 들어가지 못하시거나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구성다큐연구회’ 사이트에서 프리뷰 구직글을 쓰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사교양연구회 (docuwriter.co.kr)

 

프리뷰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

SK (Sketch): 장면 설명을 의미합니다. 프리뷰어가 영상의 특정 장면을 글로 상세하게 묘사할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INS: 일반적으로 ‘Insert’의 약어로 사용되며, 특정 장면이나 이미지를 삽입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BS (Bust Shot): 카메라가 머리부터 가슴까지의 상반신을 잡는 샷을 말합니다. 인물의 표정이나 상체의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FS (Full Shot): 카메라가 인물의 전신을 잡는 샷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 모습을 보여줄 때 사용됩니다.

WS (Waist Shot): 카메라가 머리부터 허리까지를 잡는 샷입니다. 인물의 상반신을 좀 더 넓게 보여주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KS (Knee Shot): 카메라가 머리부터 무릎까지를 잡는 샷입니다. 인물의 상반신과 일부 하반신을 보여줄 때 사용됩니다.

TS (Tight Shot): 카메라가 대상을 프레임 안에 꽉 차게 촬영하는 샷입니다. 대상의 세부적인 부분을 강조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CU (Close-Up): 카메라가 어떤 대상을 가까이서 크게 잡는 샷입니다. 대상의 세부적인 부분을 매우 상세하게 보여주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인덱스 (Index): 프리뷰 설명의 요약본을 말합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여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TC (Time Check): 영상의 시간을 분과 초 단위로 체크하는 것입니다. 영상의 특정 부분을 찾거나 참조할 때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1S (One Shot): 카메라 앵글 안에 한 사람만 보이는 샷을 의미합니다. 주로 개별 인터뷰나 단독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2S (Two Shot): 카메라 앵글 안에 두 사람이 보이는 샷입니다. 대화나 상호작용이 있는 장면에서 사용됩니다.

3S (Three Shot): 카메라 앵글 안에 세 사람이 보이는 샷입니다. 그룹 인터뷰나 소규모 모임 장면에 사용됩니다.

INT (Interview): 인터뷰 장면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대화를 기록할 때 사용됩니다.

FW (Follow): 카메라가 인물을 따라가며 촬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움직이는 인물의 활동을 생동감 있게 보여줄 때 사용됩니다.

ZI (Zoom In) / ZO (Zoom Out): 카메라가 대상에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는 것을 나타냅니다. 대상의 세부 사항을 강조하거나 전체 장면을 보여줄 때 사용됩니다.

TD (Tilt Down) / TU (Tilt Up): 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로, 또는 아래서 위로 촬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높이의 변화나 상하 구조를 보여줄 때 사용됩니다.

PAN: 카메라가 좌우로 이동하며 촬영하는 것을 말합니다. 넓은 장면을 보여주거나 여러 대상을 포착할 때 사용됩니다.

 

이 글을 통해 프리뷰어의 역할, 필요한 기술 및 자질, 그리고 구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직업은 재택근무의 자유로움과 함께, 방송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언어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필요로 합니다.

프리뷰어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이 글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역할은 방송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프리뷰어로서 여러분도 방송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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